[re] 렌치볼트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십니까
>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렌치볼트에 "8.8" 또는 "12.9" 가 표시 되어 있읍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며,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
>자세한 설명 또는 자료 부탁드립니다
영풍볼트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사에 대해 어느정도 사전 지식이 있으신지 잘 몰라서 바로 e-카탈로그 45페이지의 내용을 보셔도 잘 이해하지 못하시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약간의 보충 설명을 드립니다.
8.8, 12.9등의 숫자는 나사의 강도 등급을 나타내는 숫자 입니다.
이러한 표기법은 ISO 표준으로서, 현재 KS, JIS, DIN등에서 채택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숫자의 소수점을 기준으로 앞의 숫자와 뒤의 숫자가 각각 의미하는 바가 다릅니다.
앞의 숫자는 최소인장강도의 1/100을 숫자로 나타낸 것입니다. 즉, 숫자에 100을 곱하면 인장강도가 되며 단위는 N/mm2입니다. 즉 8.8이라면 800 N/mm2 이상의 인장강도를 갖는 다는 표시입니다.
즉, 앞의 숫자가 크면 클 수록 볼트는 강한 볼트가 됩니다. 강도가 4, 혹은 5인 경우 그 표시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즉, 특별히 강도가 규정되어 있지 않으면 4, 혹은 5로 보시면 됩니다.
뒤의 숫자는 나사가 조여졌을때 약간 늘어나더라도 다시 원래의 길이로 돌아올 수 있는 탄성한계를 인장강도의 몇 %인가를 나타낸 것으로서, 8.8이라면 800 N/mm2의 80%인 640 N/mm2까지가 탄성역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12.9라면 1200 N/mm2 의 90%인 1080 N/mm2 까지의 탄성영역을 갖는 다는 의미 입니다.
탄성역의 표시는 우리가 볼트 조임 설계를 할 때, 일반적으로 토크렌치로 조이는 방법은 탄성영역내에서 조임을 하므로 설계강도 설정시에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소성영역까지 조이는 각도 조임법을 사용한다면, 인장강도 값을 그대로 설계에 반영할 수 있으나 이는 볼트의 품질 균일도를 확신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신중하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널리 사용되었던 4T, 5T, 7T, 10T 등의 표기 방식은 구JIS에서 사용되던 방식입니다. 우리나라 KS에서도 과거 JIS 내용을 번역하여 사용하였었습니다. 그래서, 오래된 엔지니어들은 아직도 구 방식의 표기법을 기억하고 사용하고 계십니다. 지금도 KS와 JIS에는 구 규격을 부속서 형태로 남겨 놓고 있어 신규격과 구규격이 공존하여 사용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실무시에 규격의 적용시에 혼선없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영풍볼트를 자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렌치볼트에 "8.8" 또는 "12.9" 가 표시 되어 있읍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며,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
>자세한 설명 또는 자료 부탁드립니다
영풍볼트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사에 대해 어느정도 사전 지식이 있으신지 잘 몰라서 바로 e-카탈로그 45페이지의 내용을 보셔도 잘 이해하지 못하시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약간의 보충 설명을 드립니다.
8.8, 12.9등의 숫자는 나사의 강도 등급을 나타내는 숫자 입니다.
이러한 표기법은 ISO 표준으로서, 현재 KS, JIS, DIN등에서 채택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숫자의 소수점을 기준으로 앞의 숫자와 뒤의 숫자가 각각 의미하는 바가 다릅니다.
앞의 숫자는 최소인장강도의 1/100을 숫자로 나타낸 것입니다. 즉, 숫자에 100을 곱하면 인장강도가 되며 단위는 N/mm2입니다. 즉 8.8이라면 800 N/mm2 이상의 인장강도를 갖는 다는 표시입니다.
즉, 앞의 숫자가 크면 클 수록 볼트는 강한 볼트가 됩니다. 강도가 4, 혹은 5인 경우 그 표시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즉, 특별히 강도가 규정되어 있지 않으면 4, 혹은 5로 보시면 됩니다.
뒤의 숫자는 나사가 조여졌을때 약간 늘어나더라도 다시 원래의 길이로 돌아올 수 있는 탄성한계를 인장강도의 몇 %인가를 나타낸 것으로서, 8.8이라면 800 N/mm2의 80%인 640 N/mm2까지가 탄성역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12.9라면 1200 N/mm2 의 90%인 1080 N/mm2 까지의 탄성영역을 갖는 다는 의미 입니다.
탄성역의 표시는 우리가 볼트 조임 설계를 할 때, 일반적으로 토크렌치로 조이는 방법은 탄성영역내에서 조임을 하므로 설계강도 설정시에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소성영역까지 조이는 각도 조임법을 사용한다면, 인장강도 값을 그대로 설계에 반영할 수 있으나 이는 볼트의 품질 균일도를 확신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신중하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널리 사용되었던 4T, 5T, 7T, 10T 등의 표기 방식은 구JIS에서 사용되던 방식입니다. 우리나라 KS에서도 과거 JIS 내용을 번역하여 사용하였었습니다. 그래서, 오래된 엔지니어들은 아직도 구 방식의 표기법을 기억하고 사용하고 계십니다. 지금도 KS와 JIS에는 구 규격을 부속서 형태로 남겨 놓고 있어 신규격과 구규격이 공존하여 사용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실무시에 규격의 적용시에 혼선없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영풍볼트를 자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전글렌치볼트 04.07.23
- 다음글2Ø spring 경하중용 이 필요합니다. 04.07.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